집에 습기가 많을때 필요한 14가지

집에 있다 보면 너무 건조해도 문제, 너무 습해도 문제죠. 어느 장단에 맞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 습기가 많을때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들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집에 습기가 많을때 썸네일

집에 습기가 많을때 필요한 환경 조성

기본적인 환경을 잘 조절해서 습도를 맞추는 노력이 필요할 거에요. 무턱대고 습기에 좋다는 제품만 가득 채워 놓는다고 만사 해결될 문제는 아니죠.

 

기본 예방과 곰팡이 피하기

습기가 많은 환경은 곰팡이 성장에 이상적입니다. 부엌 벽 등에서 기름기 많은 필름이 형성될 수 있는 부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해 곰팡이도 없애고 습도도 조절해 보세요.

 

적절한 환기

습기 제거에는 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외부 공기가 내부보다 건조할 때, 적절한 환기로 실내의 습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집에 습기가 많을때 환풍기 사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난방 및 냉방 시스템 활용

가정의 난방 및 냉방 시스템을 통해 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은 실내 공기 중 수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잠깐씩 트는 것 만으로도 습도를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누수 찾아서 제거

지붕, 파이프, 창문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누수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물기는 언제나 곰팡이와 습기를 만들어 내는데요. 발견된 손상을 즉시 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습기 사용

제습기는 실내의 과도한 습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기능이 있음에도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곳에서 제습기를 운전하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샤워 후 실내 건조 유지

샤워 후나 요리할 때 창문이나 환기구를 열어 환기시키고, 사용한 물기를 빠르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집이 너무 건조한 경우라면 샤워 후에 문을 열어 놓으면 습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겠죠.

 

습기 흡수재 사용

실리카 겔이나 건조제와 같은 습기 흡수제를 사용하여 습기를 흡수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먹는 하마로 대표되는 제습제가 가장 흔한 사용품입니다.

 

집에 습기가 많을때 두면 좋은 것들

이번 단락에서는 특정 제품이나 물품을 활용해서 실내의 습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몇 가지만 갖춰 보셔도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원두커피 찌꺼지 이용

원두커피 찌꺼지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 찌꺼지를 건조시킨 후 냉장고에 넣으면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팬의 기름때 제거, 헤어 트리트먼트, 셀룰라이트 제거, 세안제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숯 배치하기

숯은 습기를 흡수하고 냄새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집에 습기가 많을때 습한 곳에 숯을 배치하면 습기와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숯은 물을 뿌려 놓으면 습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향초 켜기

향초를 사용하여 실내의 습한 공기를 개선하고, 동시에 실내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향초는 습기 제거에 직접적인 효과는 없지만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말린 녹차 티백 사용

말린 녹차 티백은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용한 녹차 티백을 말려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자연스럽게 습기를 흡수합니다.

 

베이킹 소다 활용

베이킹 소다는 습기와 냄새를 흡수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집에 습기가 많을때 습한 공간에 베이킹 소다를 놓아두면 습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문지 사용

신문지는 습기를 흡수하는 데 유용합니다. 집에 습기가 많을때 습기가 많은 곳에 신문지를 펼쳐 놓거나, 신발 안에 신문지를 넣어 두면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간 곳곳에 신문지를 뭉쳐서 두어도 습도를 천천히 흡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방에는 굵은 소금 이용

굵은 소금 역시 습기를 잘 머금는 성질이 있는데요. 일정양의 굵은 소금을 주방에 두시면 습기를 없애기 좋아요. 어느 정도 눅눅해진 소금은 햇빛에 말리면 다시 수분이 날아가 뽀송한 소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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