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은날, 미치도록 슬픈 영화 BEST 7 추천

여기 ‘미치도록 슬픈 영화 7’ 을 모아 봤습니다. 이 영화들은 다양한 감정을 자극하고,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슬픈 영화가 생각날때 선택해 보세요. 결말은 최대한 빼고 알려 드릴께요.

헬로우 고스트

자살을 시도하려는 남자가 귀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와 드라마가 결합된 영화에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가족과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말은 너무 큰 스포이기 때문에 생략하더라도,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마지막 반전은 너무 강렬해서 정말 펑펑 울 수 있는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는 최고일 수 있을 거에요.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이탈리아 영화로, 끔찍한 홀로코스트 배경 하에 아버지가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상상력과 유머가 가슴을 울리는데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에요.

이탈리아 유대인 가이도와 그의 아들 조슈아가 나치 수용소로 끌려가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가이도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게임처럼 포장하여 아들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합니다. 결국 가이도는 아들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행동에 나서게 됩니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내와 그녀를 지키려는 남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젊은 부부 수진과 철수의 이야기로, 수진이 조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수진은 점점 자신의 기억을 잃어가고, 철수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는 수진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철수의 모습과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립니다. 두 주인공의 애틋한 로맨스와 투병 과정이 마음을 울리는 미치도록 슬픈 한국 영화 중 하나에요.

 

천장지구

이 영화는 강도 사건을 계기로 우연히 만난 폭력 조직의 젊은 갱스터 와호(유덕화 분)와 순수한 여대생 조조(오천련 분)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와호는 도주 중에 조조를 인질로 잡지만,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이들의 사랑은 와호의 범죄 생활과 그로 인한 위험으로 인해 시련에 부딪히게 됩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는 와호가 조조를 보호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비극과 감동을 만들어내는 홍콩 최고의 느와르 영화로 추앙받고 있는 울고싶을때 영화에요.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나치 점령하의 폴란드에서 유대인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해 투쟁하는 독일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요. 인간의 존엄성과 용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역사적인 중요성 또한 큰 작품이기도 하죠.

나치 점령하의 폴란드에서 독일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가 자신의 공장에서 일하는 유대인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쉰들러는 처음에는 이익을 위해 유대인을 고용하지만, 점차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생명을 구하는 데 전력을 다합니다. 영화는 그가 1,200명 이상의 유대인을 구하는 데 성공하는 감동적인 결말로 끝납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

복싱 코치와 그의 제자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성 복서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여성 복서 매기와 그녀의 노련한 코치 프랭키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매기는 프랭키의 훈련 아래 성공적인 복서로 거듭나지만, 한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됩니다. 매기는 삶의 질이 더 이상 회복되지 않을 것을 알게되죠. 감동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결말이 많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76년 동안 함께 한 노부부의 일상과 마지막 이별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에요. 평범한 삶 속에서 찾은 깊은 사랑과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잔잔하지만 가슴 뭉클함이 있는 누군가에게는 오열하는영화일 수 있어요. 저는 정말 마지막에 오열했음.